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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창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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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중곤 목사 |
참고 : | 들풀쉼터교회 |
성경 : 창12:1-5
제목 : 결단과 도전
찬송 : 299(418), 302(408), 321(351), 323(355)
창12:1-5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실 때,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결단’(決斷; decision, 결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단정을 내림. 또는 그런 판단이나 단정)하고, 그가 살던 하란을 떠날 때가 칠십오 세였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그의 모든 소유와 식구들과 하란에서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을 믿음으로‘도전’(挑戰; Challenge, 정면으로 맞서 싸움을 걺. 어려운 사업이나 기록 경신 따위에 맞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하는 인생을 살아가므로,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하시고, ‘아브라함’곧,‘여러 민족의 아버지’(창17:5)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시128: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어렵고 힘든 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수고하고 노력하는‘결단’을 하고‘도전’하면 복되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상황을 회피하는 사람이 있고, 정면으로 맞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인으로‘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의 저자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 1932-2012)는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늘 위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가 보여야 할 좋은 생활 태도는, 피할 수 없는 위험이라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도전하는 삶입니다. 삶에 대한 분명한 목표도 꿈도 없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운명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하나님의 사람은 운명에 끌려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능력과 맏음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갈렙’을 보면서 도전하는 삶은 나이와 상관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는 85세가 되어, 젊은이들도 전쟁에 지쳐서 포기할 때, 갈렙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수14:12)라고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도전하는 사람의 모습은 결과도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는 편하게 갈 것인가, 아니면 무엇인가 목표를 정하고 도전할 것인가? 결단해야 합니다.
‘노인은 추억에 살고 젊은이는 희망에 산다’고 합니다. 젊게 사는 사람의 특징은 도전정신에 있습니다.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이는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입니다.
미국의 새들백교회 ‘릭 워렌’(Richard Duane Warren; 1954- ) 목사님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에서 ‘믿음이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있습니까?", "아니오.", "그럼 성경을 공부하고 계십니까?" , "아니오." , "성경을 암기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그런데 어떻게 믿음이 성장하기를 기대하십니까?"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선한 도전을 해야 하는데, 그만한 도전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믿음에 대해 너무 무책임 하다는 것입니다.
한 부자가 무인도를 구입한 후, 정성을 들여 섬 곳곳에 나무를 심고 꽃도 심어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토끼들을 섬에 풀어 놓았습니다. 토끼들이 마음껏 뛰어다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토끼들의 눈빛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털에 윤기가 사라지면서 시름시름 앓는 토끼들이 늘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부자는 탄식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병이 나다니…’ 수의사를 불러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수의사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으며 돌아갔습니다.
부자는 지혜로운 랍비를 찾아가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랍비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리를 같이 기르십시오” 부자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토끼를 잡아먹으면 어떻게 합니까?”
랍비는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습니다. “토끼의 병은 환경이 너무 좋아서 생긴 것입니다. 이리와 함께 기르면 토끼들이 이리에게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도망 다닐 것입니다. 그러면 눈빛이 빛나게 될 것이고, 다리에 힘이 생길 것이고, 털에 윤기가 흐를 것입니다”
부자는 랍비가 일러준 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토끼들이 몇 마리 잡혀 먹혔지만 긴장감이 생기면서 모두가 건강했습니다.
이것은 역사학자‘토인비’(Arnold Joseph Toynbee: 1889-1975)가 말한 ‘도전과 응전의 원리’와 같은 것입니다. 자연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인류 문명이 발전되지 않지만, 거친 환경에서는 그것을 극복하는 가운데 온갖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왔고 문명이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거친 파도가 유능한 사공을 만드는 것처럼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지게 됩니다. 결단과 도전의 원리는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평안함 속에서 형통함을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나태해져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부요할수록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근심과 걱정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며 고난당할 때 그의 몸과 마음은 힘들고 괴로웠지만 그의 인생은 최고에 이르렀습니다. 반면에 그가 안정되고 평안을 누리게 되었을 때, 그는 안일함에 빠져 신하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사건을 계기로 다윗의 말년은 부끄러움과 수치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고전10:12절에‘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이제 섰다고 생각하는 순간 넘어지게 되고 주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출애굽하게 하신 후 그들을 곧바로 가나안으로 보내지 않으시고, 거친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거친 환경에 처하자 출애굽의 기적을 체험한 백성들이지만,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을 땅을 정탐한 후, 갈렙과 여호수아는 믿음으로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13:30)고 말하지만, 함께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은 정반대의 주장을 했습니다.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고,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민13:30-33). 이렇게 도전하기를 거부한 자들과 그들의 말을 듣고 애굽으로 되돌아가려 했던 자들은 광에서 죽임을 당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땅에 들어 갈 수 없었지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민14:9)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도전했던 여호수와 갈렙은 광야에서 믿음의 훈련을 받은 출애굽 2세대와 함께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기는 위험하지만, 결단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입니다. 위기가 다가왔을 때 불평하고 원망하며 주저앉을 것인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전하여 기회로 만들 것인지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2025년도 벌써 8월 중순을 지났습니다. 우리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이대로 살다가 죽을 것인지, 나의 유익이 아닌 이웃을 위한 선한 하나님의 일을 위해 도전하는 인생을 살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도전은 모험이고 부담이 따르지만, 도전하는 사람은 항상 아름답고, 새롭게 변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결단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입니다.
도전에 따를 실패에 연연하거나, 실패에 집착하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실패하면 실패를 통해 한 수 배우면 큰 자산이 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나아가야할 목표를 세우고 결단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바울사도는 엡4:11-14절에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이르는 우리의 믿음의 삶이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할 때가옵니다. 바로 그때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여부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눅9:51절에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라는 말씀에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실 것을 아시고도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시기로 결단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말씀 따라 기도하며 살기로, 감사하며 살기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기로, 주님과 함께 동행 하면서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우린 때로 외로운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할 때도 있습니다. 그 결단의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그것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더 큰 지혜와 은혜와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영국에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가 매일 같이 결단하던 5가지 항목입니다.
1.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산다.
2.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한다.
3.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한다.
4. 원한을 살만한 일을 하지 않는다.
5. 양심에 꺼리는 일은 결코 하지 않는다.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정의할 때, 성공하기 위한 필요한 조건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목표를 정하는 결단이고, 둘째 실행하는 도전이며, 셋째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때 까지 계속하는 것입니다. 머리속의 상상으로만 머문다면 그것은 단지 공상에 불과합니다. 비록 실패한다하여도 실패할 확률을 넘어서는 도전을 하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단한 일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도전한 사람들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위험은 따르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위험하다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망사고 원인의 20퍼센트는 자동차 사고이고, 모든 사고 중 16퍼센트가 비행기, 열차, 배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모든 사고의 15퍼센트가 거리에서 일어나고 모든 사고의 17퍼센트가 집에서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것이 두려운 사람은 자동차도, 비행기나 배도 탈 수 없고, 거리에 걸어 다닐 수도 없고 집에 있을 수도 없게 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사람은 위험을 이기고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도전만이 희망이다’라는 책을 쓴 ‘정훈기’씨는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인재입니다. 그는 장애인이었지만, 절망하지 않고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년여 만에 운전면허도 따냈습니다. 졸업 후 일본 더스킨 기업에서 주관한 '더스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리더 육성사업' 제1기 연수생으로 뽑혀 아시아 지역 장애인 네 명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일본어 번역과 함께 국내 장애인 단체인 자립생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도전의 줄을 놓지 않습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잠24:16)
무엇을 할까 망설이다 보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게 됩니다. 급기야 후회하게 되고,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실패한 인생의 흔적만 남기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나’를 꿈꾸고 결단하므로,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합니다.
흔들리는 부부의 삶에, 남편과 아내에 대한 사랑의 도전장을 던져 보고. 지쳐있는 자녀를 향한, 용기와 격려의 말을 하므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사랑에 도전해 봅시다.
교회에서도 교우들을 사랑하고, 더 나은 직분 자가 되기 위해, 게을리 했던 예배와 기도생활에 도전하고, 주저앉아 버린 영적 훈련에 도전해 보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일상 속에.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아의 욕심이 아닌 섬기고 나누는 열정을 회복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을 살리기 위한 전도에도 도전해 봅시다.
이러한 결단과 도전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어떠한 열매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윗처럼 골리앗에 도전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인생을 경험 할 수 있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믿음은 어차피 결단이고 도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실패는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실패에 어떻게 도전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는 달라집니다. 어려운 현실 앞에 회피하거나 포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새는 날 수 없습니다. 서핑을 즐기는 사람은 파도를 기다립니다. 다윗은 골리앗 때문에 영웅이 되었습니다. 영웅은 난세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결단하고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겉으로 볼 때 불가능한 일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길이 없다면 길을 만들면 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도전하는 인생을 살았던 대표적인 인물로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님은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 지폐로 영국의 버클레이 은행장을 설득하여 울산조선소를 세웠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20세기 최대의 역사(役事)인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완벽하게 마쳤고, 서울이 1988년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든다는 도전 정신이 그로 하여금 그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도전하는 인생은 세상이나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위대한 흔적을 남긴 사람들은 목표를 세우고 결단하고 도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은 믿음으로 결단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갈렙은 85세의 나이로 가장 두렵고 공포스러운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는 헤브론 산지를 점령했습니다. 목동이었던 소년 다윗은 천하무적의 골리앗과 맞서 당당히 승리를 거두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주님의 선한 일을 위해 결단하고 도전하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 말씀하십니다.
결단하고 도전하는 주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크고 높은 목표를 향해 결단하고 도전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래서 끝내는 잘했다 충성된 종이라는 주님의 칭찬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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