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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228-8.16】 어머니 십년
2015년 8월 15일 어머님 생신 모임으로 삼형제의 식구들이 모두 고향 장성 어머니 집에 모였다. ‘메밀꽃필 무렵’이라는 계곡 음식점에서 가족식사를 하며 재미있게 놀다가 단체 사진도 찍고 헤어졌다. 그날 밤 가장 먼 곳에 사는 딸에게 “집에 잘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으신 다음에 79년 인생 소풍을 마치고 천국으로 가셨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래서 10주년 모임으로 3형제 가족이 다시 모여서 어머니 산소에 올라갔다. 지난 월요일에 미리 내려가 벌초를 하고 봉분을 만들어 놓아서 다른 할 일은 없고 오늘은 가족들이 어머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다.
이제 앞으로 이곳에 다시 올 일은 없다. 앞으로 천국에서 만날 일만 남았다. 모임을 마치고 약수리 동서식당에서 한 시간 반 기다려 짬뽕 한 그릇씩 먹고 헤어졌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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