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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새벽 길
모두가 곤히 잠든
그 새벽은 깨어있다.
거리 쓰는 빗자루 소리
하품하는 자동차 소리
배달 오토바이 소리
교회의 새벽기도 소리
환도뼈가 부서진 채
밝아오는 아침을 맞는다.
ⓒ최용우 20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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