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123편 순례자의 노래

“여호와여, 우리를 불쌍히 보아주소서. 너무나도 멸시를 받았습니다. 배부른 자들의 비웃음 소리, 교만한 자들의 그 모멸 이제 그만 지긋지긋합니다.”(시 123:3~4)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백성의 땅 위에서의 모습이 처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예루살렘’의 희망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주시는 장소입니다. 이런 장소를 갖고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천양지차입니다. 물론 사람의 의지로 되지는 않지만 “저의 믿음이 부족하다면 도와주십시오”(막9:22) 기도하며 은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에게 평화가 임하고 형통의 날이 옵니다. 우리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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