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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하차 벨
하차 벨을 눌러야
버스가 정류장에 서서
나를 내려주네.
벨을 살짝 누르니
벨 마다 불이
촤루루루 다 들어오네.
살짝 내리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네.
ⓒ최용우 20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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