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2~134편 다윗의 자손
“네 몸에서 난 후손을 너에게 준 왕좌에 앉히리라”(시 132:11)
시편 120~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모음입니다. 특별히 132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을 상기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백향목 궁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궤가 휘장에 있는 것을 송구히 여기며 성전 건축 의지를 다집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비전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그 후손을 통해 이루어질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약속하셨습니다.
“네 왕조, 네 나라는 내 앞에서 길이 뻗어나갈 것이며 네 왕위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삼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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