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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물맷돌............... 조회 수 188 추천 수 0 2025.08.31 2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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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 편지 3610] 2025년 8월 31일 일요일  

 

     여인의 향기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8월 31일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고 기쁜 시간이 내내 계속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 이곳 김포의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나 그런대로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꽤나 덥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주도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빙수 가게를 하는 자영업자 A 씨는 “망고 빙수 테이크아웃(포장) 고객님이 망고 섬유질이 너무 많아서 못 먹겠다고 환불 요청을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망고 자연적 섬유질이라 먹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손님은 “아예 못 먹을 정도로 많다”며 재차 항의했다고 합니다.

    결국 A 씨는 환불 절차를 밟았습니다. 그는 “못 먹겠다고 망고 빙수 들고 왔다. 이 정도면 다 드신 거 아니냐”며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빙수 그릇 속 망고 몇 알만 덩그러니 남아 있고, 빙수는 바닥을 드러낼 만큼 거의 다 먹은 상태였습니다.

 

    2분 남짓한 곡이 끝나면서 탱고도 끝났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환한 미소와 함께 박수를 보냈습니다. 한 올의 머리카락도 흘러내리지 않게 단정하고 깔끔하게 올린 여자의 머리카락이 얼굴에 흘러 내려왔습니다. 다소 상기된 표정의 여자는 프랭크에게 감사하다며 인사했습니다. 

    긴 인생에 있어서 2분 여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럼에도 이 시간은 그녀에게 작지만 큰 변화를 주었을 것입니다. 여자는 아마도 지금까지 반듯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단 한 번의 시끌벅적함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엉뚱한 행동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프랭크는 스텝이 어긋나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머리카락 한두 가닥이 흘러내려도 괜찮다는 것을, 조금은 자유로운 마음을 가져도 된다는 것을, 가끔은 과감하게 발걸음을 크게 내디뎌도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 것입니다. 

    프랭크의 이 행동은 찰리에게도 크게 다가갔습니다. ‘탭을 틀려도 괜찮구나, 조금 어긋나도 괜찮구나, 흥겹고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에 몸을 맞춰 가면 되는구나, 멋지게 춤을 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웃으면서 그 시간을 즐기면 되는구나!’

    그것이 프랭크가 그녀에게, 찰리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영화 〈여인의 향기〉는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영화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제법 긴 런닝 타임에 마음 홀리는 액션이나 가슴 저린 사랑도, 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장면도 없이 은은하고 잔잔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마도 인생을 조금 더 오래 살았고 경험치가 많은, 그래서 조금은 절망에 사로잡힌 프랭크의 앞날이 창창하지만 버거운 현실, 그로 인한 우울함과 패배감에 마음이 눅눅해진 찰리가 함께 여행하면서,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공감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하여, 담담하게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짧게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영화를 더욱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실수할까 봐, 실패할까 봐 두려워하고 겁을 냅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생각보다 삶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지금 버거워서 힘들고, 나이 든 사람들은 그 버거움이 지속됨을 알기에 힘듭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무게로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간과하고 있습니다. 스텝이 조금 꼬여도 괜찮다는 것을, 스텝이 꼬여도, 몸치여도, 음악을 들으며 발을 내디뎌 보고, 과감하게 몸을 움직여 보아도 괜찮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프랭크가 낯선 여인의 손을 잡고 추었던 탱고는 그래서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월간 ‘빛과 소금’ 2025년 9월호에서, 낯선 이에게서 자유를 선사 받다, 신지혜 작가)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을 수가 없고 아무에게서도 비난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흠이 없는 사람들입니다.[계14:5]

    ●사랑은 사람을 치료한다. 받는 사람, 주는 사람 할 것 없이(매닝거)

    ●저는 16대의 휴대폰으로 일요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휴대폰끼리 서로 연동이 되어서 제가 입력하지 않았는데도 다른 휴대폰에 이름이 입력이 되곤 합니다. 하오니, 편지가 거듭 반복해서 올 경우, 꼭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010-3234-3038) 

    ●혹시 이 편지를 원치 않으실 경우 ‘노’라고만 보내도 됩니다. 원치 않는 분에게는 결코 보내지 않습니다. 서슴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위하여’와 ‘때문에’

 

    제 아버지는 올해 95세, 어머니는 88세입니다. 아버지 연세 서른에 저를 낳으신 이후 장장 65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그 자식 때문에 노심초사하십니다. 매일 이메일로 교훈이 될 만한 글을 보내주시며 명심하라고 여전히 타이르십니다. 엊그제도 친구 덕분에 좋은 글 얻었노라며 보내오셨습니다. ‘때문에’와 ‘덕분에’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경영의 신’이라고 한 일본의 전설적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1894~1989)는 자신의 성공 신화를 ‘덕분에’ 덕분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는 아홉 살 때 초등학교를 중퇴한 것이 학력의 전부입니다. 그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화로 판매 상점 심부름꾼으로 취직했습니다. 말이 취직이지 숙식을 해결할, 어쩔 수 없는 생존 방편이었습니다.

    그나마 3개월 만에 상점이 문을 닫자, 자전거 가게 점원으로 들어가 17세까지 일했습니다. 이후 시멘트 운반원을 거쳐 전등 회사 임시직으로 일하다가 22세 때 현재의 파나소닉 전신인 마쓰시타 전기 기구 제작소를 설립했습니다.

    1989년 94세로 사망한 그가 세계 굴지 대기업으로 일궈낸 파나소닉의 연간 매출은 8.5조엔(약 80조 원), 직원은 22만 8,000여 명, 국내외 자회사와 계열사는 500곳이 넘습니다. 마쓰시타는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해 1965년 일본 최초로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숱한 역경을 이겨낸 자신의 인생 승리 비결을 한마디로 ‘덕분에’라고 회고했습니다.

    ‘나는 가난한 집안 ‘덕분에’ 어릴 때부터 온갖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허약한 아이로 태어난 ‘덕분에’ 늘 운동에 힘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한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 누구에게나 물어가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쓰시타는 남들 같으면 ‘때문에’라고 탓하며 포기하고 주저앉았을 상황을 모두 ‘덕분에’로 뒤집어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불평하느냐 감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보내주신 제 아버지와 어머니가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해로하시는 것도 서로 “때문에”라고 탓하지 않고 항상 ‘덕분에’라며 고마워하고 아껴오신 덕분인 듯합니다.(출처 ; 윤희영의 News English, 윤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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