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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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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4901.법은 만인에게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라는 말을 법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다고 이해를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만인’이란 모든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법은 상위 0.1%인 10000명에게만 평등하다’ 이번에 없는(?) 법도 만들어서 ‘만인’만 특별한 보호와 위로와 격려하는 판결을 보고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세상은 ‘만 인에게만 평등한 세상’입니다. 

 

4902.과거 지향적 보수신앙

여호와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옛일을 기억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라’(사43:18)고 하십니다. 옛일이란 ‘홍해 사건’입니다. 이스라엘은 홍해 사건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노래로 만들어서 불렀는데, 과거에만 사로잡혀 있으면 새로운 일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하나님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이십니다. 

 

4903.새 일을 시작하겠다

여호와께서는 ‘내가 새 일을 시작하겠다’고 하십니다.(사43:19) 그것은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20년 후에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의 포로가 된 이 시대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새로운 일’이 일어나 새로운 세상인 신천신지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4904.사막에 길을 내고

여호와께서는 ‘사막에 길을 내고 광야에 강을 내겠다’고 하십니다.(사43:19)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로막힌 사막을 지나고 광야를 지나야 했습니다. 여호와는 바벨론 포로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사막에 길을 내고 광야에 강을 내시겠다는 꿈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905.여호와의 선택

여호와께서는 ‘내가 선택한 내 백성에게 물을 줄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43:20) 광야를 지나 생존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물’입니다. 여호와는 자신이 선택한 백성들의 생존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날마다 광야를 지나는 우리에게도 가장 필요한 것은 ‘물’입니다. 선택받은 자로서 날마다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까? 

 

4906.선택

여호와께서는 ‘내가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지어다’고 하십니다.(사43:21) 사도 바울은 ‘너희가 구원을 얻게 된 것은 너희 회개의 행위나 의로운 행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너희를 택(擇)하시고, 성령으로 거룩케 하심과 진리(예수와 그의 영)를 믿음으로 구원(救援)을 얻게 하셨다’고 합니다.(시4:3.요15:16.갈3:22,23,25.살후2:13)

 

4907.찬양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라고 하십니다.(사43:21)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은 여호와께 택함을 받은 증거입니다. 그것은 오늘날 택함 받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자기찬송, 자기영광, 자기숭배 방식의 세상 삶의 끝은 ‘번아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풍성하게 합니다.

 

4908.반성의 기미 

드라마에서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 혹은 개전의 정이 안 보인다, 따라서 중형을 구형 선고한다.”는 장면을 흔히 봅니다. 그런데, 상위 0.1%인 만명에 들어가면 ‘반성의 기미가 1도 없어도’ 심지어 ‘내란수괴’라 해도 해괴망측한 방식으로 풀어주는 검사와 판사들을 보니 그들은 ‘반성의 기미와 개전의 정’이라는 것이 아예 없는 자들이네요.

 

4909.행복한 삶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나만 행복하면 돼”라고 하는 마음을 버리고  그 ‘행복’ 속에 남들의 행복도 포함해야 합니다. 행복은 다 같이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입니다. 고통 가운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고 어떻게 나만 행복하다고 웃으면서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마음에 증오를 심는 것입니다.

 

4910.나를 섬김

남들을 섬길 때, 내가 저 사람들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저 사람들에게 내 것을 나누어준다는 마음으로 하면 안 됩니다. 내가 누군가를 섬길 때, 사실은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섬김을 받는 것입니다. ‘남들을 돕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는 나 자신과 내가 속해있는 나의 세상을 돕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섬겨야 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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