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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당 짓는 자나

2025년 순혈복음 최용우...............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5.09.25 0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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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00번째 쪽지!

 

□당 짓는 자나

 

1.바울은 또다시 경고합니다. 예수 믿어도 ‘⑩당 짓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갈5:19-21) 당 짓는 것(?ριθε?αι, faction, contentions)이란 육체의 유익을 위하여 서로 단결해서 파벌을 조성하고 진리에 항거하는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2.예를 들면, 449년 제2차 에베소공의회는 회의 주재자 ‘디오스쿠루스’가 독단적으로 경건한 ‘플라비아누스’를 축출하고, 이단자 ‘유두게’를 받아들였습니다. 칼빈은 “이 회의는 성령이 주장하시지 않았다, 나는 그것이 교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또 1374년 교황 그레고리11세가 죽은 뒤 교황권 쟁탈전이 벌어져 울반6세는 로마에서, 클레멘트7세는 프랑스 아비뇽에서 각각 교권을 쥐고 서로 대립하며 상대방을 마녀사냥한 것은 순전히 자신들의 권리를 위한 분리였고 당 짓는 것이었습니다. 

3.한국 교회의 당파 싸움과 당을 지어 분리하는 것은 말문이 막힐 정도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안에) 이름을 붙인 합동,통합,백석,기장,고신,합신,대신,대석,피어선,제신,순장,개혁,개국,웨신,중앙,계신,고려,브니엘,재건,예장,호헌,총공회,총신....286개, 다른 교파의 교단까지 하면 2024년 정부에 등록된 교단만 총 374개나 된다고 합니다. 가히 당 짓는 것은 한국 교회가 인류 역사상 완전 끝판왕입니다. 그냥 누구든지 ‘대한예수교 장로회’하고 뒤에 적당한 이름하나 붙이면 교단이 됩니다. 

4.지옥불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자신들의 체면과 이익을 따라 떨어져 나가 하나님을 들먹이며 당 짓는 것을 손목을 끊는 심정으로 끊어내야 합니다. ⓒ최용우 

 

♥2025.9.2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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