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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330,1331,1332,1333,1334,1335]
세수
파란 하늘로 세수를 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얼굴을 닦네.
놀라운 일
나에게 또 하루가
주어졌다니
오 얼마나 놀라운 일이냐!
큰 축복
서로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다니
오 얼마나 큰 축복이냐!
불평
지각한 사람이
불평은 가장
많이 하네.
지게
지게는 무겁지만
더 무거운 짐을
지게 해주네
감
감 하나가
땅바닥에 있다.
‘감 떨어졌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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