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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학생의 한국 수학여행

무엇이든 좋은밝은글...............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5.10.11 15:30:01
.........
어느 교장선생님이 쓴 글을 인터넷에서 모셔 왔다.
 
《일본 초등학생의 한국 수학여행》
 
어느 가을날, 불국사 앞뜰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었다.
그많은 사람들 중 내눈에 띄는 것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행렬이었다.
초등학교 교장이란 직업의식이 이렇게 작용하는가 싶었다.
불국사 앞에는 수학여행단으로
보이는 일본 어린이 두 학급과 우리나라 어린이 네 학급 정도가 나란히 모여 있었다.
가만히 두 나라 어린이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일본 어린이들은 질서정연한 반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김밥, 과자 등을 서로에게 던지고 피하느라 온통 수라장이었다.
어머니가 정성껏 싸준 김밥을 돌멩이처럼 던지고 장난하는 것도 그렇지만
던져서 흩어진 김밥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걱정이 되었다.
그 때 일본 어린이 한 명이 일어나서
"선생님 저 아이들이 왜 저렇게 야단을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곁에 있던 내가 일본말을 알아 들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지, 아니면 일부러 들으라고 한 말인지
"응, 조선은 옛날 우리의 하인과 같은 나라였는데 지금 조금 잘 살게 되었다고 저 모양이구나.
하는 짓을 보니 저러다가 다시 우리 하인이 되고 말 것 같구나." 라고 했다.
일본 선생님의 얼굴은 진지했다.
순간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진땀을 느꼈다.
우리나라가 다시 일본의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을 아이들 앞에서 저렇게 당당하게 하다니, 어쩜 지금도 저들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었다.
서글픔과 걱정이 뒤섞인 채 어린이들을 계속 지켜보았다.
역시 걱정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선생님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아이들을 데리고 그 자리를 떠났다.
아이들이 떠난 자리는
김밥과 과자들로 온통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나무라지도 않더니, 어쩜 저렇게 더럽혀진 모습을 보고도 그냥 떠날 수 있단 말인가?" 하는 원망이 앞섰다.
그렇지만, "당장 청소를 하고 떠나라"고 그 선생님을 꾸짖을 용기는 나지 않았다.
일본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가 없었는데도 음식 부스러기들을 주어서
쓰레기통에 버리기 시작했다.
나는 김밥덩이를 줍는 일본 아이에게 "저 아이들은 함부로 버리고도 그냥 갔는데, 왜 너희들이 이렇게 치우느냐?" 라고 물었다.
그 아이는 내가 일본말로 묻는 것이 이상하였던지 힐끔 쳐다보며 "모두가 이웃이 아닙니까? 우리가 버린 것이 아니라도 더러운 것을 줍는 것이 뭐가 이상합니까?" 라며 되물었다.
나는 너무나 창피해서 귀 밑까지 빨개졌다.
"우리가 이대로 교육하다가는 큰일 나겠군."
혼잣말을 하며 쓰디쓴 얼굴이 됐다.
''하인 같았던 나라---.
다시 우리 하인이 될 것 같구나." 라는 일본 교사의 말이 귓가를 맴돌면서
"왱왱" 하는 불자동차 소리를
내고 있었다.
우리는 잊었는가?
1945년 일본사람들이 패전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100년후에 다시오겠다"고 하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뜻이 무엇이겠는가?
 
◇이튼 칼리지가 주는 교훈◇
 
영국의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이튼 칼리지가 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이다.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는 원하지 않는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든다.
하루에 꼭 한 번 함께 축구를 해야 하며 공휴일이면 두 번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몰매를 맞아야 한다.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 하는 정신을 강조한다.
한겨울이면 진흙탕 속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어느 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어떤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자신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원하지 않습니다. 주변을 위하고 사회나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달려가 선두에 설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 ....
중략, ....
그들은 입학할 때부터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라는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다.' 라고 영국 BBC 방송에서도 방영을 하였다.
실제 이 학교 학생들은 1,2차 세계대전에서 무려 2,000명이나 죽었다.
헨리6세의 동상 앞에 그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전시 중 어떤 때는 전교생의 70%나 참전해 죽기도 했다.
공부를 먼저 강조하지 않는 이 학교는 놀랍게도 졸업생이 거의 대학에 진학을 한다.
그 중 1/3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에 진학한다.
공부를 강조하지 않고 자긍심과 국가관, 특히 사명감만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에게 엄청난 학습유발 효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는 다음 교훈이 전통으로 내려온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잘난 체 하지 마라.
6.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튼칼리지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이 있다.
'약자를 위해'
 
●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글
 
한 TV 토크쇼에 성공한 젊은 사업가가 출연하였다.
토크쇼가 끝나갈 무렵 사회자가 마지막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젊은 사업가는 잠시 생각하더니 직접 대답하는 대신,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12년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한 중국인 청년이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어느날 청년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자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즉, 버스 이용자들이 알아서 티켓을 사기도, 돈을 내기도 하였고 표를 검사하는 일도 드문드문 있는 일이었습니다.
청년은 이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서 티켓을 끊지 않고 버스를 탔을 때 걸릴 확률이 극히 드물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청년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조금 양심에 걸리긴 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말이지요.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난 후,청년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다국적 기업 여러 곳에 지원을 했습니다.
학업 성적도 좋았고 지원한 곳이 모두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려 한다는 걸 알았기에 그는 자신만만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이력을 보고 처음에 환영하던 회사가 시간이 지나 그에게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통보를 했거든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다국적 기업에서 중국인인 자신을 차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했던 그는 마지막으로 지원했던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이 입사하지 못한 이유가 자신이 중국인이기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별을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진출 하려는 곳도 중국 시장입니다.
오히려 중국인이라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당신의 이력서를 보니 경험도 풍부하고 능력도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찾는 딱 그런 인재였습니다."
"아니 그런데도 저를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당신의 신용카드 기록을 확인해보니 버스 티켓 때문에
세 번이나 벌금을 물었더군요."
"네 그런 일이 있었죠.그러나 그런 작은 일 때문에 신문에 논문을 발표 할 만큼 재능 있는 사람을 뽑지 않는 다는 겁니까?"
"그것이 정말 작은 일 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프랑스에 온지 일주일 만에 티켓을 사지 않아 벌금을 물었을 땐 프랑스의 자동발권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2번이나 더 티켓 때문에 벌금을 물었다는 건 다르죠"
"그때 정말 돈이 없었어요."
"아니요 당신 말에 동의할 수 없군요. 제가 그 정도로 모를 것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당신은
세 번의 벌금을 물기 전이나 후에도 무수히 버스를 공짜로 타고 다녔겠죠"
"그렇다고 그 일이 죽을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 다녀야 하나요? 왜 그렇게 빡빡한가요? 제가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
"아닙니다. 당신의 행동은 두 가지를 말해주죠. 하나는 당신은 규칙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법률이나 시스템의 허점을 고의적으로 이용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당신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거죠. 우리 회사는 자신감 뿐이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정지역 시장개발 담당자에게 회사는 많은 권한을 주죠. 마치 자동화된 시스템 처럼 사람의 양심을 믿고 운영하는 겁니다.
그런데 당신과 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당신을 고용하지 않을 겁니다. 아마 유럽이 아닌 곳에서도 당신이 일할 곳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그는 머리를 한대 맞은 것처럼 멍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인사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그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두려움 마져 일었죠.
도덕성은 지식의 부족함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지만
똑똑하다는 것은 절대 도덕성의 부족을 메꿀 수 없습니다.
TV를 통해 쏟아지는 정치인과 기업인의 온갖 비리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불평합니다.
"이러니 나라가 어떻게 제대로 돌아 가겠냐고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 해보면 그들뿐만이 아닙니다.
"이것쯤 어긴다고 어떻게 될까?"
"이 정도는 넘어 가도 돼",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하는데"라며 원칙이나 규칙을 어긴 적 없나요?
작다고 생각 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어떤 비도덕적인 행동의 결과는 언젠가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 옵니다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이나라 교육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하루 되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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