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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1-4939] 율법, 복음, 회개, 덕행, 물이 주인을 만나니, 표어, 교세권...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3 추천 수 0 2025.10.12 06:48:00
[원고지 한장 칼럼]
4931.율법
율법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신령한 법’입니다. 율법은 의롭고 거룩하고 선하고 신령합니다.(롬7:12-14) 율법폐지론과 율법주의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대로 더 잘 살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마5:17-18) 그렇다고 율법을 지킨 공로로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4932.복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죄를 용서받는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는 이제 우리의 죄를 십자가의 피로 덮어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이 생겼습니다.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은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고 신령합니다.
4933.회개
회개는 율법과 복음으로 신령한 사람이 된 그리스도인들이 그 신령함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화되어 그 삶에 ‘거룩’이 나타나는 삶을 살다가 천국에 가는 것이 ‘온전한 구원’입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죄’와 싸우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4934.덕행
덕행은 신령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선한 행위의 열매인데,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덕행은 크게 지덕(智德), 의덕(義德), 용덕(勇德), 절덕(節德)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대신덕은 신덕, 망덕, 애덕 세 가지가 있습니다. 덕행은 억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행합니다. 덕행은 선을 행하려는 습관적이고 꿋꿋한 선행입니다.
4935.물이 주인을 만나니
낭만파 시인 바이런(G. Byron)이 대학생이었을 때 교수가 “예수께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기적에 대해 논하시오.” 다들 정신없이 답을 쓰는데 한 학생이 창밖을 응시합니다. 잠시 후 그는 답안지에 딱 한 줄 써놓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것은 캠브리지대학 역사에 전설로 기록된 답안지가 됩니다. “물이 주인을 만나니 그 얼굴이 붉어지더라.”
4936.표어
삼성의 회장이 임원 2천명에게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라고 새겨진 명함 크기의 크리스털 패를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래서 표어가 중요합니다. 표어는 동기를 유발하게 하고 자기 정체성을 갖게 합니다. 교회의 표어를 <위기에 강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정해보고 싶습니다.
4937.교세권 1
역세권은 걸어서 역에 갈 수 있는 거리, 스세권은 스타벅스에 갈 수 있는 생활권, 요즘엔 ‘다세권’이 뜬다고 합니다. 그만큼 역세권이나 스타벅스, 다이소가 인가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 곳의 특징은 언제든 들어가 배회를 해도 잡담을 해도 부담이 없이 편하다는 것이죠. 교회가 가까운 ‘교세권’이 그런 곳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4938.교세권 2
학교를 오갈 때, 교회를 거쳐 가며 교회에서 기도하고 떠들고 놀고 공부도 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출퇴근을 하면서 교회에 잠깐 들려 기도하고 가곤 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교회에 가서 울며 기도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큰 예배당 건물을 짓더니 교회 문을 잠가버리더군요. ‘교세권’이 없어져 버려서 속상합니다.
4939.옷걸이
정채봉의 책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에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와 헌 옷걸이가 대화를 합니다. 헌 옷걸이가 말합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말길 바란다.” 새:“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헌:“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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