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hb6484.jpg

[원고지 한장 칼럼]

 

4940.부활절 계란1

부활절엔 왜 계란을 먹을까? ①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골고다까지 갔던 구레네 사람 시몬이 ‘계란 장수’였다는 설 ②십자군 전쟁 당시 징병된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이 마을 아이들에게 계란을 나누어주었던 것이 확대되었다는 설 ③계란의 껍질을 뚫고 나오는 생명의 모습이 기독교 부활을 상징하기에 안성맞춤이어서 라는 설

 

4941.부활절 계란2

부활절엔 왜 계란을 먹을까? ④ 7- 8세기부터 사순절 기간에는 금식을 했는데, 그렇다고 암탉도 금식하며 알을 안 낳는 것은 아니니 사순절 기간에 차곡차곡 쌓인 많은 계란을 급히 소비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순절 금식이 끝나는 부활절 아침에 계란을 교회로 죄다 가지고 와 쪄서 함께 나누어 먹었던 것이 부활란의 유래라는 설.

 

4942.베드로와 닭

구약성경에는 ‘닭’이나 ‘계란’ 이야기는 한 번도 안 나옵니다. 요즘처럼 닭이 흔했더라면 제물을 바칠 때 ‘닭’을 바치라 했을 것입니다.  신약성경엔 베드로와 닭 울음 에피소드 외에 ‘닭’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날 밤 베드로가 들었던 닭 울음소리는 시계탑에서 정기적으로 울리는 시계 종소리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4943.첫 번째 질문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첫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십니다.(요21:15)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 주님의 양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 양은 베드로의 양이 아니라 ‘주님의 양’입니다. 목회자를 ‘목자’라 하고 성도를 ‘양’이라고 하는데, 아닙니다. 성도는 목사의 양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목사는 자기 맘대로 양을 먹이면 안 됩니다.

 

4944.두 번째 질문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두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십니다.(요21:16) 베드로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내 양을 치라”고 하십니다. 어떤 목사님이 ‘치라’ 했으니까 성도들은 진짜 때려줘야 말을 잘 듣는다고 ‘농담 설교’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양을 치라는 말은 ‘돌봄’을 의미합니다. 양을 치는 것을 ‘목회’라고 합니다. 

 

4945, 세 번째 질문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하고 물으십니다.(요21:17) 베드로는 세 번째 똑같은 질문을 받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것을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겸손하게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이제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4946. 베드로의 죽음

예수님은 베드로의 진심어린 고백을 들으시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죽음도 불사하는 것이며, 어떻게 고난을 받다가 죽을 것인지에 대해 예언을 하십니다.(요21:18) 베드로는 네로 황제의 박해 시대에 로마에서 스스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기를 원해서 그렇게 죽었고, 후일에 그 터에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이 지어졌습니다. 

 

4947.순교의 영광

예수님은 베드로의 죽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하십니다.(요21:19) 팔을 벌린다는 것은 로마의 십자가형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죄인들을 구원하는 속죄의 제물이 되셨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죽음입니다. 베드로의 죽음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교의 죽음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4948.나를 따르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요21:19)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고, 석가는 ‘스스로 각(覺)’하라고 했고, 공자는 ‘학문에 뜻을 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모두 ‘뒤를 따르는 사람(Nachfolge)’입니다.

 

4949.부활절엔 공기오염

부활절엔 교회마다 공기 오염이 심각해집니다. 계란에 풍부한 단백질과 노른자에 많이 함유된 유황 성분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뱃속에서 황화수소 가스가 생성됩니다. 황화수소는 ‘썩은 냄새’를 내는 암모니아 가스입니다. 황화수소는 불이 붙을 수도 있는 가스이니 화기 주변에서는 똥가스가 새지 않도록 괄약근을 꽉 조여야 합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77 만가지생각 [4971-4980] 여러가지 기쁨, 감사하면, 범사에 감사, 믿음의 감사, 스도쿠, 좋은 진... 최용우 2025-10-31 23
8576 만가지생각 [4961-4970] 내 양이므로, 영생을 주며, 거부, 떨림, 향기를 품은 꽃, 절제력... 최용우 2025-10-31 17
8575 17하늘일기2025 안개 속 세븐일레븐 file 최용우 2025-10-30 22
8574 17하늘일기2025 이 좋은 마음 file 최용우 2025-10-29 27
8573 17하늘일기2025 안개 속 이응다리 file 최용우 2025-10-28 28
8572 17하늘일기2025 안개 속 아침 산책 file 최용우 2025-10-27 30
8571 17하늘일기2025 고양이 file 최용우 2025-10-26 16
8570 17하늘일기2025 마두산 file 최용우 2025-10-25 20
8569 17하늘일기2025 행위로 의롭게 file 최용우 2025-10-24 22
8568 17하늘일기2025 이규태코너와 햇볕같은이야기 file [1] 최용우 2025-10-23 38
8567 17하늘일기2025 잘 보인다 file 최용우 2025-10-22 31
8566 17하늘일기2025 한 순간도 file 최용우 2025-10-21 44
8565 17하늘일기2025 방문 겔러리 file 최용우 2025-10-20 26
8564 17하늘일기2025 30년만에 드디어 file [1] 최용우 2025-10-19 36
8563 17하늘일기2025 빨래방 file 최용우 2025-10-18 39
8562 17하늘일기2025 계룡산 소나무 file 최용우 2025-10-17 46
8561 17하늘일기2025 베란다 일출 file 최용우 2025-10-16 27
8560 17하늘일기2025 각시버섯 file 최용우 2025-10-15 26
8559 17하늘일기2025 가을 낙엽 file 최용우 2025-10-14 34
8558 17하늘일기2025 반쪽 불꽃놀이 file 최용우 2025-10-12 21
8557 17하늘일기2025 비학산이 멀어졌다 file 최용우 2025-10-13 19
8556 만가지생각 [4950-4960] 끌려간 제자들, 책임, 하나님께 순종, 부활의 증인, 기독교 신앙의 진... 최용우 2025-10-12 13
» 만가지생각 [4940-4949] 부활절 계란, 베드로와 닭, 첫번째 질문, 베드로의 죽음, 순교의 영광... 최용우 2025-10-12 15
8554 만가지생각 [4931-4939] 율법, 복음, 회개, 덕행, 물이 주인을 만나니, 표어, 교세권... 최용우 2025-10-12 16
8553 17하늘일기2025 칼국수16-영순이생바지락칼국수 file 최용우 2025-10-11 37
8552 17하늘일기2025 라슬로 크러스터호르커이 file 최용우 2025-10-10 32
8551 17하늘일기2025 추석7-간월도 file 최용우 2025-10-09 28
8550 17하늘일기2025 추석6-서울 다녀옴 file 최용우 2025-10-08 18
8549 17하늘일기2025 추석5-세종수목원 file 최용우 2025-10-07 18
8548 17하늘일기2025 추석4-아이고매 file [1] 최용우 2025-10-06 45
8547 17하늘일기2025 추석3-쇼핑 file 최용우 2025-10-05 27
8546 17하늘일기2025 추석2-미리 file 최용우 2025-10-04 21
8545 17하늘일기2025 추석1-하늘의 화원 file 최용우 2025-10-03 23
8544 17하늘일기2025 더 가까이 file 최용우 2025-10-02 27
8543 17하늘일기2025 바다 친구들 file 최용우 2025-10-01 2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