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조셉 노엘 실베스트르(1847~1926), <410년 야만인에 의한 로마 약탈>, 1890, 캔버스에 유채, 197×130cm, 폴 발레리 박물관, 세트
역대하 25:1~13 용병
유다 왕 아마샤는 자신의 왕권이 안정되자 국방을 든든히 하였습니다. 군사 30만 명을 모으고, 큰돈을 들여 이스라엘에서 용병 십만 명을 사 왔습니다. 그때 이름 없는 한 예언자가 이를 비난하였습니다. 아마샤는 그 말을 듣고 용병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고대 로마가 큰 제국을 이루자 영토를 방위할 군사가 모자랐습니다. 결국 속주들로부터 군사를 소집했는데 제국 밖에서 온 게르만 용병이 로마 군대의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근위대 사령관이었던 용병 오도아케르(433~493)는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를 폐위시키고 스스로 왕이 되므로 서로마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476). 남의 군대로는 국익을 도모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새겨들어야 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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