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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눅6: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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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들꽃교회 |

복과 화의 역설(눅6:17-26)
2025.2.16 들꽃교회 주일
전한 사람 -최용우
1.예수님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0)
2.예수님은 주린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1)
3.예수님은 우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1)
4.예수님은 박해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2-23)
5.예수님은 부요한 자가 화가 있다고 하십니다.(눅6:24)
6.예수님은 배부른 자는 주리리라고 하십니다.(눅6:25)
1.가난한 자의 복
예수님은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0) 가난이 자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 나라를 의존할 수 있게 하기에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가난 자체가 복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을 멸망시키는 것은 가난이 아니라 ‘교만’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사람들은 가난하기 보다는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2.주린 자의 복
예수님은 주린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1) 마태는 ‘주린 자’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라고 합니다. 주린 자는 ‘육신의 배’가 고픈 사람이 아니라, ‘의롭게 살아야 하는데, 진리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입니다. 육신의 먹을 것만 탐하면서 사는 사람과는 아무 상관 없는 말씀입니다.
3.우는 자의 복
예수님은 우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1) 늘 웃는 일만 경험한 사람은 웬만큼 좋은 일에는 웃지도 않겠지만, 나락으로 떨어져서 울어본 사람은 아주 작은 것에도 웃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십자가에 처형당한 예수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들이기에 지금 살아서 숨 쉬는 것만으로도 웃을 수 있습니다.
4. 박해받는 자의 복
예수님은 박해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눅6:22-23)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습니다. 이사야는 관에 넣어진 채로 톱으로 켜져 죽었습니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죽었습니다. 요한은 펄펄 끓는 기름 가마에 던져졌습니다. 이런 분들에 비하면, 오늘날 우리가 당하는 박해는 박해라는 말을 붙이기에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5.부요한 자의 화
예수님은 부요한 자가 화가 있다고 하십니다.(눅6:24) 부요로 가난한 이들을 핍박하거나 괴롭히는 일에 쓰는 건물주들은 사실은 영혼의 거렁뱅이들입니다. 힘써 부자가 되어야 그것으로 덕을 베풀 수 있지 가난하면 돕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러나 부유함에는 매력적인 즐거움이 많아서 덕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6.배부른 자의 화
예수님은 배부른 자는 주리리라고 하십니다.(눅6:25) ‘너희 배부른 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지금 살이 찌고 호강을 하지만 비참하게 굶주릴 날이 닥쳐올 것이다.’ 배부른 자는 예수님의 제자를 자처하면서 먹고사는 직업적인 종교인과 아직 가야 할 길은 까마득한데 ‘다 된 줄’ 알고 꿀에 취해있는 교권주의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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