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0:1~12 일치와 화합은 어렵습니다
히스기야(주전 715~주전 687)가 유다의 왕으로 있을 때 북왕국 이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게 멸망(주전 721) 당한 후였습니다. 사마리아는 함락되었고 백성은 흩어졌습니다. 이 무렵 히스기야는 성전 예배를 회복하고,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키자며 브엘세바에서 단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모두에게 보발꾼을 보내 ‘하나님께 돌아오면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외면하지 않으실 것’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대부분 지역에서는 코웃음 치며 외면하였습니다. 다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의 소수만이 예루살렘을 찾아왔고, 유다 백성이 그들과 함께 유월절을 준비하였습니다.
일치와 화합과 경건은 어렵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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