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설명: 줄리안 스콧(1846~1901), <거리 행진>, 1879, 캔버스에 유채, 52×84cm, 개인소장
남북전쟁을 마치고 돌아오는 군인들의 거리 행진 장면입니다. 맨 앞에 북을 든 소년병은 신발을 목에 건 채 맨발입니다. 햇볕을 가리느라 모자에는 나무 잎사귀도 보입니다. 총을 든 흑인 병사가 무거운 가방을 들었고 그 뒤로 건초 마차가 있습니다. 장교로 보이는 이가 건초 마차 위에 파라솔을 펴고 누워있습니다. 장교가 정갈한 옷 마무새로 이 행렬의 제일 선두에 섰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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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4:14~33 솔선수범
성전 수리 과정에서 발견한 여호와의 율법책이 요시야 왕에게 읽혀졌을 때 왕은 자기 옷을 찢으며 하나님 앞에 겸비하였습니다. 왕은 여선지자 훌다를 통해 임박한 심판의 경고를 듣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쳐주신 계명과 훈령과 규정을 지키며 그 언약법전에 있는 계약조문대로 살기로 여호와께 계약을 맺었다.”(34:31)
왕이 이렇게 솔선수범하자 예루살렘 주민 모두가 하나님과 맺은 약속대로 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좋은 지도자란 자신도 감당 못 할 무거운 짐을 백성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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