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6:1~23 밀렸던 안식을 이루다
요아스가 죽고 난 후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만에 이집트 파라오 느고가 엘리야김(여호야김)을 왕위에 앉혔습니다. 11년간 왕위에 있었으나 악을 행하였고, 바빌론으로 사로 잡혀갔습니다. 바빌론은 어린 왕 여호야긴도 사로잡아 가고, 요아스의 아들 시드기야를 왕위에 앉혔습니다. 그 역시 하나님 앞에 악을 했하였는데 그가 유다의 마지막 왕입니다. 그런 중에도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마음을 돌이키려 하였으나 백성은 하나님의 사람을 조롱하고 비웃고 놀렸습니다. 결국 유다는 바빌론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슬픔의 기간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이리하여 이 땅은 긴 세월동안 황폐화되여 밀렸던 안식을 다 찾아누리며 70년을 채우리라고 여호와께서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36:21)
그림설명: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파토리의 <빨간 마차>(1887)는 일상의 노동에 지친 소와 농부의 쉼을 담고 있습니다. 쉼은 노동뿐만 아니라 땅에게도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땅이 쉬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의 욕심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십계명 제4계명은 인간의 욕망에 대한 빨간 신호등입니다.
조반니 파토리(1825~1908), <빨간 마차>, 1887, 캔버스에 유채, 70×105cm, 모던아트 갤러리,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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