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6:1~12 제자리
물은 언제나 바다를 향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면에서 보면 역사의 강 역시 인류의 평화와 자유, 즉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흐릅니다. 그러나 그 흐름이 항상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장벽을 만나 한곳에 고이거나 굽이굽이 맴돌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가장 낮은 곳에 이릅니다.
유다로 돌아온 귀환민들이 기득권을 지키려는 반대 세력에 의하여 건축이 잠시 주춤했으나 다리오 왕은 문서고를 뒤져 왕조실록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유다의 귀환과 국고를 지원하여 예루살렘 성전 건축하라’는 고레스의 칙령을 발견합니다. 다리오 왕은 칙령을 내려 건축을 재개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국은 제자리를 찾습니다.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6:7)
576932679_32229976833283531_66852062663068462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