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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319-11.15】 오리털 패딩
[밝은이♥] [오후2:06] 엄마 집에 있는 패딩 보내드릴까여? 핑꾸색1, 자주색1 둘 다 롱패딩인데..
[이인숙] [오후2:31] 좋지. 보내봐바~
그렇게 우체국 택배로 도착한 패딩은 옆구리 부분이 불에 녹아 상처가 나 있었다. 그래서 안 입는다고 엄마한테 보냈군! 아내가 수선집에 가 캐릭터 패치를 붙여서 재봉틀로 들들들들들 박았다. 수선비 1만원 들여서 비싼 패딩 하나 생겼다고 좋아한다.
[밝은이♥] [오후8:40] 헐 ㅋㅋㅋㅋ 아니 비슷한 색도 아닌데??
[이인숙] [오후8:41] 실제로 보면 괜찮아... 저것 밖에 없대서 걍 해달라고 헸어. 손님 할머니도 괜찮다고 했어.
[밝은이♥] [오후8:43] 겁나 웃기당. 자세히 안 보면 모를 듯! 그냥 원래 저런 옷이겠다 하겠는데. 저 옷 엄청 따뜻해 엄마.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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