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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324-11.20】 신비로움
운동을 하다가 길바닥에 수북히 떨어진 단풍잎 가운데 색깔별로 하나씩 주워와 사진을 찍었다. 검색을 해 보니 나무마다 함유된 색소의 종류와 양이 다르기 때문에 색깔도 빨강, 노랑, 주황, 갈색 등 알록달록 다양하게 나온다고 한다.
①녹색은 엽록소,
②안토시아닌은 붉은색, 보라색, 자주색,
③카로티노이드(카로틴+크산토필)은 노란색, 주황색,
④타닌은 단풍이 갈색으로 보이게 한다.
⑤붉은 안토시아닌과 노란 카로티노이드가 섞여 주홍색이 되는 것처럼 여러 색소가 섞여 더욱 다양한 색을 낸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잎에 당분이 많을수록 잘 만들어지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수록 더 붉은 단풍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잎사귀 하나에도 이렇게 다양한 하나님의 솜씨가 들어있다니 참으로 신기하고 신비한 세상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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