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5:1~19 경제 위기 때 부자가 할 일
처음 인류는 대체로 공평했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공생의 삶을 당연시했습니다. 많이 일하여 얻은 큰 소득이라도 공평하게 나누었고, 공동체에서 약자가 있으면 기꺼이 거들어 낙오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명화되면서 부의 편중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더 가난해졌습니다. 탐욕 때문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귀환민은 성벽 재건에 몰두하느라 경제 행위에 전념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가난한 자들은 생계를 위하여 빚을 얻어야 했고, 그 빚을 감당하지 못하여 자식들을 종으로 보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스스로 변리를 포기하고 부자들에게도 저당 잡았던 땅이나 밭을 돌려주라고 명했습니다. 다행히 부자들은 느헤미야의 말을 따랐습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멋진 부자들입니다.
587072743_32511768201771058_2518932609326277392_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