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설명: 유태계 독일 화가 파올라 간스(1883~1941)의 <초막절의 기도>, 1920, 함부르크 박물관, 함부르크
느헤미야8:1~18 에스라와 동지들
제사장 에스라가 백성 앞에서 성경을 낭독할 때 그의 좌우에는 13명의 동지가 함께 섰습니다. 공감과 동조와 연대와 협력의 사람들입니다. 에스라가 율법을 읽었지만 13명 동지의 합창입니다.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울었습니다.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사람”(2)의 반응입니다. 그런 백성에게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에스라는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잔치를 차려 배불리 먹고 마셔라. 미처 마련하지 못한 사람이 있거든 그런 사람도 빼놓지 말고 몫몫이 보내주도록 하여라.”(10)
그리고 다음날 초막절 행사를 시행하였습니다. 광장에 나뭇가지로 초막을 만들어 일주일 동안 그 안에서 생활하였습니다. 이는 출애굽을 재현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도 그런 날이 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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