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설명: 오토 딕스(1891~1969), <전쟁> 삼부작, 1929~1932, 판자에 유채 및 템페라, 204×204(중앙 패널), 204×102(좌우 날개) 204×60cm(아래 패널), 노이에 마이스터 회화관, 드레스덴
느헤미야9:23~38 반복되는 악순환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위인이라고 해서 그 됨됨이가 처음부터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늘 당당하지도 않습니다. 인품의 부침을 줄이기 위한 부단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 폭을 줄여가는 일이 수련이고 인격 도야입니다. 개인이나 민족이 다르지 않습니다. 민족의 역사에도 수많은 굴곡이 있습니다. 잘한 일도 있지만 실수한 일도 많습니다. 성찰하지 않는 인생에게 희망이 없듯 반성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바 있는 독일 화가 오토 딕스가 삼부작 <전쟁>을 남겼습니다. 성당의 제단화를 생각나게 하는 <전쟁> 앞에서 미술은 아름다움을 부정하고 미의식을 반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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