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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329-11.25】 김장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셋째주에 처가에서 김장을 했다. 김장속은 장모님이 농사지은 것으로 미리 준비를 해 두었기 때문에 우리는 가서 그냥 버무리고 통에 담는 일만 했다.
김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되었으며, 공동체 구성원 간의 나눔과 연대감을 포함하는 문화적 가치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치를 담그는 일은 1년 열두달 언제든 할 수 있지만, ‘김장’은 ‘입동’에서 ‘소설’ 즈음에만 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그 기간에 만든 김치 맛이 있어 사람들은 그것을 ‘김장김치맛’이라고 한다.
김장김치맛은 김치냉장고가 절대로 만들 수 없다. 그것은 ‘날씨와 시기’가 만드는 맛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장을 해서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딱 넣어 놓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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