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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335-12.1】여행
동향이라 햇볕이 쨍하고 잘 들어오는 포레스트 리솜 호텔 437호 숙소에서 잘 자고 일어났다. 나는 아내와 함께 산책길을 걸었다. <시크릿 가든>이라는 드라마의 촬영지라는 팻말도 있고(그러고 보니 드라마에서 건물을 본 것 같기도 하고) 여기저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제천 ‘의림지’에 가서 ‘두부전골’로 점심을 먹고 빵카페에서 노닥거리다가 아이들은 기차를 타고 서울로, 우리는 세종으로 출발. 또 이렇게 ‘가족여행’ 한 장면을 기억의 수첩에 기록한다.
‘재산을 물려준 부모보다 여행의 추억을 물려준 부모가 진짜 멋진 부모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자녀들이 결혼하여 가정을 갖게 되고 부모가 늙어 움직이지 못하면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도 못간다. 기회가 있을 때 한 번이라도 더 댕기자. ⓒ최용우

사진: 포레스트 리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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