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들꽃편지 제24호 2000.2.19
감람유와 재봉틀 기름 만약에 두가지 기름이 우리 집에 있다면, 저는 감람유는 잘 보이는 곳에, 재봉틀 기름은 잘 안보이는 곳에 둡니다.
두가지 기름이 분명히 물과는 다른 기름인데도 서로 틀립니다. 감람유는 대접을 받지만 재봉틀 기름은 천시를 받습니다. 재봉틀 기름은 아이들이 안 보이는 곳에 숨겨 두기를 원합니다.
그런 천한 재봉틀 기름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마산에 어떤 교회(황권철 전도사님이 계시던)에 깡패 출신 청년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화가 나면 막무가내인 청년이었습니다 .(목사도 장로도 필요없는~~~) 그 교회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그 청년을 보면 하시는 말씀이
"저 청년 저거는 뭐한데 쓰겠노....?"
였습니다. 그 교회 학생들이 나쁜 영향을 받을까봐 늘 걱정 하였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그 교회학생들과 그 청년이 어울리지 않기를 늘 바랐습니다.
어느날 그 교회가 소풍을 갔습니다. 소풍지에 깡패들이 와서 그 교회 학생들을 괴롭혔습니다. 이것을 본 청년성도는 깡패들을 다 쫓아내고 교회 성도들이 편안히 소풍을 다녀올 수 있도록 보호하였습니다. 천한 재봉틀 기름(깡패 출신 성도)도 필요할 때가 있지요.
교회에 정화조가 넘칩니다. 그럼 누가 청소를 합니까? 목사님이 웃는 얼굴로 청소할 수 있습니까? 박사 장로님들이 기쁨으로 청소할수 있습니까 ? 서리집사도 겨우 된 청소부가 화장실을 청소합니다.
이중원 집사는 감람유부은 종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성경공부인도하고 찬양인도하는 일은 잘하지만 천하고 냄새나고 힘든 일은 못합니다. 제 차 몰고 교회가는 것은 잘 하지만 차량봉사는 기쁨으로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량운행을 못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늘 힘든 일 하는 종들(재봉틀 기름 부은 종들)을 존경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중원
감람유와 재봉틀 기름 만약에 두가지 기름이 우리 집에 있다면, 저는 감람유는 잘 보이는 곳에, 재봉틀 기름은 잘 안보이는 곳에 둡니다.
두가지 기름이 분명히 물과는 다른 기름인데도 서로 틀립니다. 감람유는 대접을 받지만 재봉틀 기름은 천시를 받습니다. 재봉틀 기름은 아이들이 안 보이는 곳에 숨겨 두기를 원합니다.
그런 천한 재봉틀 기름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 마산에 어떤 교회(황권철 전도사님이 계시던)에 깡패 출신 청년 성도가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화가 나면 막무가내인 청년이었습니다 .(목사도 장로도 필요없는~~~) 그 교회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그 청년을 보면 하시는 말씀이
"저 청년 저거는 뭐한데 쓰겠노....?"
였습니다. 그 교회 학생들이 나쁜 영향을 받을까봐 늘 걱정 하였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그 교회학생들과 그 청년이 어울리지 않기를 늘 바랐습니다.
어느날 그 교회가 소풍을 갔습니다. 소풍지에 깡패들이 와서 그 교회 학생들을 괴롭혔습니다. 이것을 본 청년성도는 깡패들을 다 쫓아내고 교회 성도들이 편안히 소풍을 다녀올 수 있도록 보호하였습니다. 천한 재봉틀 기름(깡패 출신 성도)도 필요할 때가 있지요.
교회에 정화조가 넘칩니다. 그럼 누가 청소를 합니까? 목사님이 웃는 얼굴로 청소할 수 있습니까? 박사 장로님들이 기쁨으로 청소할수 있습니까 ? 서리집사도 겨우 된 청소부가 화장실을 청소합니다.
이중원 집사는 감람유부은 종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성경공부인도하고 찬양인도하는 일은 잘하지만 천하고 냄새나고 힘든 일은 못합니다. 제 차 몰고 교회가는 것은 잘 하지만 차량봉사는 기쁨으로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량운행을 못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늘 힘든 일 하는 종들(재봉틀 기름 부은 종들)을 존경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중원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