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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속화와 신천신지

2025년 순혈복음 최용우...............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5.12.20 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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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68번째 쪽지!

 

□세속화와 신천신지

 

1.한국 교회는 세속화(Secularization)되어버린 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세속화는 종교적 믿음이 점점 약해져 오히려 세상의 합리적 가치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종교적 거룩함과 신성함이 세상적 이성, 합리성, 개인의 자율성으로 인해 사라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는 믿지만 사는 것은 내 맘대로 산다.”

2.한국 교회의 세속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은 독일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1886-1968)입니다. 칼 바르트는 세속주의(secularism)의 이데올로기는 비판했지만, 교회의 세속화 현상 자체는 부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세속성(secularity)을 기독교 신앙 안에서 긍정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3.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무너진 신학과 교회의 복구에 나선 세계 기독 교회는 전쟁의 비참함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만들고 일치운동(에큐메니칼)을 일으켰는데, 에큐매니칼 운동의 보편주의와 화해를 신학적 이론으로 뒷받침해 준 것이 바로 ‘칼 바르트 신학’입니다. 칼 바르트의 기독론 중심의 신학은 타 종교를 비롯한 모두를 받아들이는 세속신학으로 발전했고, 한국 장로교회도 칼 바르트를 따르는 세력(통합 장신대)과 비판하는 세력(합동 총신대)으로 쪼개져 교단과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4.칼 바르트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특수성’을 ‘세속의 보편성’속에 집어넣고 덮어버렸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나라’(신천신지)에 가는 것은 난 몰루것고, 그냥 예수 믿고 이 세상에서 복 받아 잘 먹고 잘 살면 그것이 장땡이다~” 그러니 교회가 “예수 믿고 부자 됩시다”라고 엉터리 복음을 전하면서 세상보다도 더 돈을 밝히게 된 것입니다. ⓒ최용우 

 

♥2025.12.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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