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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일기359-12.25】 성탄선물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와서 점심을 먹고 쉬면서 나는 책방에서 책을 읽었고 아내는 거실 소파에서 뒹굴며 책을 읽고 있었다. 갑자기 현관문 도어록을 삑삑삑삑삑 누르는 소리가 났다. 오잉? 우리집 현관문 도어록을 저렇게 자유롭고 익숙하게 누를 사람이 없는데?
문이 열리고 작은딸이 들어왔다? “어? 뭐야, 밝은아...” 작은 딸이 서울에서 내려왔다. 서프라이즈를 하려고 미리 알리지 않고 내려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빠 성탄절 선물이에요.”
10년도 넘은 빨간무늬 오리털 잠바를 입고 다니는 아빠의 패딩이 너무 낡은 것을 보고 사이즈를 묻더니 성탄 선물로 새로운 패딩을 사 가지고 직접 배달을 오셨네 응. 패딩을 입어보니 엄청나다. “와, 이거 입고 에베레스트 올라가도 되겠다. 땡큐~ 베리 베리” 앞으로 10년 입을 패딩이 생겼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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