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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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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402,1403,1404,1405,1406,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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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권력
스스로
내려올 줄 아는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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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권력
스스로
내려오지 않으면
개처럼 끌려 내려진다.
길
길 잃고 방황할 때
모퉁이에서 우연히
새로운 길 발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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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울음
남자는 말 없이
가슴 속으로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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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입으로는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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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저 돌맹이도
까마득한 옛날엔
큰 바위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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