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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神)이다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6.01.06 0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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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79번째 쪽지!

 

□신(神)이다

 

1.인간은 왜 종교(宗敎)를 믿는가? 이 세상에는 인간의 이성(理性)으로 이해되지 않고 과학(科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리하여 인생과 우주의 궁극적인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종교’가 생겼습니다. 

2.인간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선과 악은 무엇이며, 인간에게는 왜 희로애락이 엇갈려 있는가? 그 원인들은 무엇인가? 인간의 참된 행복은 무엇인가? 인간은 왜 죽어야 하는가? 그리고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인간과 우주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의문 속에서 자연스럽게 “온 우주의 질서와 운행하심과 소멸까지 인간이 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일들을 설계하고 움직이는 존재가 분명 있을 거야. 그 존재를 우리 신(神)이라고 하자.”

3.각각의 종교가 제시하는 해답은 다를지라도 그 질문만은 비슷합니다. 신은 하나라고 믿는 종교를 ‘유일신교’라고 합니다. 사람 숫자보다도 더 많은 신이 있다고 믿는 종교는 ‘다신교’입니다. 인간보다 더 큰 자연의 힘과 기운을 숭배하는 것은 토테미즘(Totemism)입니다.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과 호랑이가 마늘과 쑥을 먹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 속에서 서로에 대한 연대감과 세계관을 형성하게 하는 토테미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적어도 10월 3일 개천절 하루만큼은 모두 다 한마음으로 ‘단군’을 믿고 집에서 하루 잘 쉽니다.

4.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또 각자 자기 종교가 옳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서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용우 

 

♥2026.1.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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