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4~24 절망, 그 다음
헝가리계 인도 여류화가 암리타 셰르길이 에덴에서 추방당하는 <아담과 하와>를 그렸습니다. 행동에는 책임이 수반되는 법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살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뱀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 꼬임에 넘어간 잘못이 더 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인간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누군가 피를 흘렸습니다. 저주와 절망이 끝이 아니라 그다음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죄는 인간을 부끄럽게 하지만 긍휼은 부끄러움을 덮어줍니다. 절망, 그다음을 바라보는 눈길에서 믿음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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