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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종례(宗禮)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23 추천 수 0 2026.01.10 0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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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83번째 쪽지!

 

□종례(宗禮)

 

1.인간은 왜 종교(宗敎)를 믿는가? 종교는 ‘인간과 절대자와의 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데 종례(宗禮)는 절대자와의 관계를 구체화하는 종교 행위 즉 종교의식(宗敎儀式)입니다. 만약 종례가 잘못되었다면 그것은 예배가 아니라 ‘선무당’이 귀신 없이 하는 ‘푸닥거리’와 같은 영역으로 떨어지는 것이지요.

2.종교 ‘활동’에서 중요한 영역은 종례입니다. 불교의 종례는 화려하고 장엄합니다. 가톨릭의 종례는 거룩하고 신비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종례인 예배는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으며 말(설교)이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설교를 길게 하느라 예배의 다른 순서들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겨집니다. 제가 신학 공부를 할 때 설교학 교수님이 자신은 설교를 두 시간씩 한다며, ‘예배의 중심은 설교’라는 망발(?)까지 하시던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3.예배의 중심은 설교가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는 예배는 쇼(show)입니다. 쇼는 사람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일 뿐입니다. 오늘날 교회 예배는 어느 순간에 전통적인 예전이 완전히 파괴되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주기 위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쇼츠에 중독된 사람들은 지루한 것을 못 참습니다.

4.인생과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대답을 하는 것이 종교이고, 종교는 교의(敎義)를 통해 종교윤리, 종교의식이 나오는 것인데,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종교나 교의에 관심이 없습니다. 겉으로는 첨단 과학의 발전으로 세상이 화려하게 변해가는 것 같지만, 인간들의 내면에 있는 영혼과 정신세계는 점점 퇴보하여 점점 더 초라하고 파리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26.1.1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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