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악의 문제를 해결한 어거스틴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26.01.15 05:24:4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87번째 쪽지!

 

□악의 문제를 해결한 어거스틴

 

1.어거스틴의 <고백록>은 인류역사상 악惡과 죄罪의 문제에 대해 가장 심각하게 의문을 던지고 나서 나름대로 얻은 해답을 기록한 최초의 책입니다.

2.어거스틴은 ‘한 잔의 물을 보고 바다를 상상’하리 만큼 조숙한 철인이었고, 역사의 기원과 종말을 통시적(通時的)으로 고찰하는 탁월한 오성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보통의 인간이 사물을 선명하게 인식하는 시야는 약 60도 이고, 가장 높은 해상도로 보는 영역은 1~20도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어거스틴은 어떤 대상을 둥그런 스크린 안에다 360도 투영하는 능력(capax dei)이 있어서 이 사유 방식을 일평생 고수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생각하는 것이 보통 사람과 다른 신(神)급이었다는 것입니다. 

3.고대로부터 인간들은 ‘고(苦)’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왔는데 기껏 나오는 대답은 “인생은 고해(苦海)다. 인생은 인과응보(因果應報)다”에서 한 발자국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은 히브리인들의 종교(기독교)를 접한 뒤에야 비로소 ‘죄의식(罪意識)’을 알게 되었고 고(苦)를 유발하는 악의 가공스러움과 비극성을 바닥까지 들여다 볼 안목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4.어거스틴은 우선 고苦와 악惡을 구분했습니다. 생로병사의 형태로 겪는 고를 ‘물리악(poena peccati 원죄)’으로, 인간이 의도적으로 자신과 타인들에게 자행하는 악惡을 ‘윤리악(malum peccati자범죄)’으로 구별했습니다. 어거스틴은 창조주가 부여한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악용하는 것이 윤리악(자범죄)이며, 자범죄는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고 그 악에서 고(苦)가 시작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최용우 

 

♥2026.1.1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09 2026년 우리서로 서로 가르치고 new 최용우 2026-02-12 9
8308 2026년 우리서로 서로 용납하고 new 최용우 2026-02-11 11
8307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복종하고 최용우 2026-02-10 7
8306 2026년 우리서로 서로 용서하고 최용우 2026-02-09 7
8305 2026년 우리서로 서로 친절하게 하고 최용우 2026-02-07 23
8304 2026년 우리서로 서로 화답하고 최용우 2026-02-06 21
8303 2026년 우리서로 서로 진실을 말하고 최용우 2026-02-05 16
8302 2026년 우리서로 서로 짐을 지고 최용우 2026-02-04 17
8301 2026년 우리서로 서로 투기하지 말고 최용우 2026-02-03 16
8300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노엽게 하지 말고 최용우 2026-02-02 11
8299 2026년 우리서로 서로 같이 돌보고 최용우 2026-01-29 31
8298 2026년 우리서로 서로 고발하지 말고 최용우 2026-01-28 25
8297 2026년 우리서로 서로 권하고 최용우 2026-01-27 16
8296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받고 최용우 2026-01-26 19
8295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덕을 세우고 최용우 2026-01-24 32
8294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비판하지 말고 최용우 2026-01-23 30
8293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최용우 2026-01-22 38
8292 2026년 우리서로 서로 먼저하고 최용우 2026-01-21 31
8291 2026년 우리서로 서로 우애하고 최용우 2026-01-20 36
8290 2026년 우리서로 서로(알렐론) 최용우 2026-01-19 34
8289 2026년 우리서로 집어 읽어라 최용우 2026-01-17 40
8288 2026년 우리서로 배서리에서 무화과까지 최용우 2026-01-16 25
» 2026년 우리서로 악의 문제를 해결한 어거스틴 최용우 2026-01-15 28
8286 2026년 우리서로 진리의 연인 최용우 2026-01-14 38
8285 2026년 우리서로 고백록(confessions) 최용우 2026-01-13 23
8284 2026년 우리서로 어거스틴 최용우 2026-01-12 22
8283 2026년 우리서로 종례(宗禮) 최용우 2026-01-10 23
8282 2026년 우리서로 종윤(宗倫) 최용우 2026-01-09 16
8281 2026년 우리서로 교의(敎義) 최용우 2026-01-08 24
8280 2026년 우리서로 종교와 과학 최용우 2026-01-07 20
8279 2026년 우리서로 신(神)이다 최용우 2026-01-06 27
8278 2026년 우리서로 종교란 무엇인가 최용우 2026-01-05 29
8277 2026년 우리서로 하나님의 작전 [2] 최용우 2026-01-03 81
8276 2026년 우리서로 오늘 하루 [1] 최용우 2026-01-01 71
8275 2025년 순혈복음 전도지 만들기 최용우 2025-12-29 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