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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퐁실퐁실
새이불이 퐁실퐁실
말랑말랑 부드럽고
푹신푹신 따뜻하고
넉넉하고 푸짐하네
하얀눈이 포근포근
하염없이 내리던날
북극곰의 엉덩이가
나에게로 살짝왔네
ⓒ최용우 202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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