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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서로 비판하지 말고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6.01.23 0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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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8294번째 쪽지!

 

□서로 비판하지 말고

 

1.교회 공동체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로마서14장13절은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로마교회 안에서 먹을 것 때문에 지체를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은 율법이 금한 음식을 먹는다며 이방인 기독교인들을 비판했습니다. 마치 오늘날 술과 담배와 제사를 용납하는 가톨릭을 기독교인들이 비판하는 것과 같은 일이 로마교회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2.저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가능하면 금주,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처음 전파되었을 때, 선교사들이 술과 노름에 쩔어있는 조선 백성들을 보고 ‘금주금연’ 운동을 했던 것인데, 그게 지금까지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금주금연을 해야 하는 ‘관습’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성경이 기록되던 당시에는 담배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놀랍게도 종교개혁자 칼빈은 럼주(rum)를 좋아했고, 루터는 아내가 술을 빚어 파는 주조장을 했는데 술을 못 먹는 아내 대신 루터가 시음을 전문으로 했었다고 합니다.

3.그럼 술을 마시란 말이냐? 제가 술 이야기를 하니 몹시 불편하지요? 로마교회 안에 그렇게 율법에서 금한 음식을 먹는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간의 다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본질이 아닌 것을 가지고 서로 비판하지 말라고 합니다.

4.바울은 그렇게 다툼거리나 누군가를 시험들게 하는 것들을 형제 앞에 두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최용우 

 

♥2026.1.23.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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