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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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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420,1421,1422,1423,1424,1425]
날이 갈수록
이 세상은
날이 갈수록 악해져 가고
우리들은 날이 갈수록 약해져 가고
통성기도
통성기도를 해도
통(通)하지 않으면
통~ 알 수가 없네.
마르다
마르다는
마르고 닳도록
예수님만 섬기네.(눅10:38-42)
십일조
10분의 1은
하나님께 내는 세금
10분의 9는 다 내꺼.
교파교단
한국의 교파 교단은
30배 60배 100배로
왕성하게 세포분열
기도
달라고 구할 때는
큰 소리로 통성기도
바칠 때는 침묵기도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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