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390286_33499674986313703_5887473822751186657_n.jpg

 

롯의 아내가 불타는 소돔을 향하여 뒤를 돌아보았다는 사실은 소돔 정신과 자신의 가치관을 동일시 하였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구원받은 딸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아버지를 통해 혈통을 이으려는 계획을 세워 실행하므로 멸망 직전의 소돔 가치관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소돔은 멸망했으나 소돔 정신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오는 저 아우성을 나는 차마 들을 수가 없다. 너무 엄청난 죄를 짓고 있다.”창18:20
소돔과 고모라 멸망의 이유가 무엇인지를 가늠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죄악, 하나님께서 차마 들을 수 없는 아우성의 죄란 과연 무엇일까요? 흔히 말하듯 성적 타락인가요? 아니면 대책 없는 나그네에 대한 무관심,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를 자기 쾌락의 도구로 삼으려는, 이웃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