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9~34 세례자 요한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요 1:20)
세상이 온통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던 때 사람들의 시선은 세례자 요한에게 쏠려 기대와 희망의 시선이 모아졌습니다. 이런 때에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님을 천명하는 일은 용기 있는 일입니다. 아니면서도 그런 척해서 시대의 인기를 얻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일은 큰 유혹일 수 있습니다. 사실 자신의 정체성과 상관없이 자기를 세태의 요청에 부합하는 인물로 각색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자신을 ‘소리’에 불과하다고 낮춥니다. 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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