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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수 2
어느 공원에 앉아있는데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다.
“배고파요. 천원만 주세요”
나는 그에게 “집에 들어가라”
그 학생은 다른 사람에게
가서 똑같이 말했다. 문득,
아. 그가 예수 아닌가!
그는 금새 사라지고 없었다.
ⓒ최용우 2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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