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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서로 용서하고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7 추천 수 0 2026.02.09 0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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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306번째 쪽지!

 

□서로 용서하고

 

1.교회 공동체는 ‘서로 용서하며’ - 에베소서4장32절은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라고 합니다. 저는 기독교는 ‘용서’의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용서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용서의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도 당연히 용서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2.예수님은 그 시대에 주류 종교인 유대교로부터 왕따를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면서부터 애굽으로 도망을 가야 했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배반을 당하고 버림받고 오해받는 것에 익숙한 분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예수님이 베푸신 사랑을 다 받아 누리다가도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버리고 떠나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을 용서해주십시오. 저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눅23:34) 

3.부유한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얻고 풍족하게 자란 아이들이 커서 정말 행복한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들은 이기적이고 받는 것에 익숙하고 작은 고난도 잘 견디지 못하고 희생과 섬김과 자신을 주는 진정한 사랑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남을 용서할 줄도 용서를 받아들일 줄도 모릅니다. 

4.오늘날 저 강남의 부요한 기독교인들을 보면 어릴 적 부유한 가정에서 풍족하게 자란 이기적인 아이들 같아 보입니다. 받는 것에만 익숙하고, 주는 것이나 남을 용서하고 배려하는 것에는 너무나도 미숙한 모습을 봅니다. ⓒ최용우 

 

♥2026.2.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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