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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앙

정혜덕 작가............... 조회 수 158 추천 수 0 2026.02.18 1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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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추앙

 

높이 받들어 우러러본다는 뜻의 이 단어는 몇 년 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유명세를 치렀다.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에게 사랑으로는 안 된다며 자신을 추앙하기를 요청한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나를 사랑해요’보다 몇 배는 더 묵직한 추앙을 명하다니, 말이 되나. 그러나 놀랍게도 이 말은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하며 밤늦도록 잠들지 못하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당대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상상 이상의 위로와 힘을 주었다.

딸과 함께 이탈리아에 와 있다. 14시간의 장거리 비행은 의자 고문이었다.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졸다 깨다를 반복했다. 이 고생은 모두 추앙 때문이다. 딸이 흠모하는 러시아계 미국인 피겨 선수 일리야 말리니의 경기를 보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딸은 20년 동안 세배로 받은 돈과 수능이 끝나자마자 시작한 알바비를 털어 추앙의 제단에 활활 태웠다.

나도 추앙하는 분이 있다. 2000년 전 인류 역사에 조용히 등장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월드클래스 슈퍼스타가 됐다. 가진 돈 전부를 털어 추앙에 바치는 딸을 곁눈질하며 내 팬심은 어떠한지 자문해 본다.

정혜덕 작가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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