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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일요 편지 3634]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믿음의 시작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2월 22일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고 기쁜 시간이 내내 계속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 이곳 김포의 하늘에는 구름으로 가득합니다. 날씨는 푸근한 편입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약류 사범으로 경찰에 검거된 의사가 매년 증가해 작년 400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16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된 의사는 395명이랍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라고 합니다.
내가 돈이 많고, 남편의 사랑을 받고,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아름다운 집에서 살아도 채워지지 않던 마음속의 허전함과 허무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접하게 되면서 제가 구원받았다는 그 사실 때문에 하박국 3장 17-18절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는 것이 나의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들이 마음을 아프게 할 때마다 그 아이만 고쳐주시면, 그 아이만 정말 회복되면 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데, 하나님은 독생자를 우리 같은 죄인들을 위해서, 우리가 그분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멸시하고 때릴 것을 알면서도 보낼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을까요? 에베소서 3장 말씀처럼 3년 동안 하나님의 사랑 깊이와 넓이, 이해할 수 없는 모든 마음을 다 알게 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다시 얻는 삶이 뿌리를 내리고, 바람이 와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말씀만 읽고 나에게 이것을 해주셨으면, 저것을 해주셨으면, 하는 신앙생활은 10년 20년을 해도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거부하고, 기다리라고 한 그 명령조차 지키지 못하고 낚시하러 가서도 아무것도 못 잡고 만신창이가 되어서 지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신앙의 실패와 좌절의 한복판에 찾아오셔서, 너는 이것을 다 회개하고 다 잘한 다음에 나에게 오라고 하지 않으시고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사랑한다는 대답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이 아시지, 나는 모릅니다.”라는 고백을 할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옆에 두셨습니다. 옆에 베드로가 없으면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사용해서 얼마든지 사역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러면 네가 내 양을 먹여라. 내 양을 돌보라”고 하셨습니다.(출처 ;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민아 목사)
● 하나님이 이처럼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지만, 함께라면 정말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헬렌 켈러)
●아랫부분은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아도 됩니다.
노화라 별도리가 없다는 의사를 만났다.
“아니, 너무 교만한 거 아닙니까? 의료 서비스를 받으러 온 소비자가 있어야 의사도 있는 것 아닌가요?”
무릎이 아파 고민하며 몇 달을 대기한 후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받던 내가 정형외과 의사에게 던진 말입니다. 드디어 대면하게 된 그 의사, 검사 차트는 본척만척, 다리를 한번 비틀어 보더니 “노화예요. 가만히 있다가 때 되면 인공관절 수술받는 것 말고는 별도리가 없어요”라고 합니다. 게다가 “수술 이전 다리근육 강화 운동? 별 도움 안 돼요. 여기저기에서 다른 치료 받고 오면 아예 수술을 거절할 테니 그리 아세요”라며 일말의 희망까지 끊어내는 듯한 그 냉랭한 언사에 내가 발끈한 것입니다. “아픈 게 무슨 큰 죄냐?”며.
집 근처 동네 작은 의원에서 “현재 관절염 3기로 4기가 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기에 겁먹고 구원요청차 큰 병원에 갔던 겁니다. 내 격한 반응에 움찔하는 의사를 뒤로한 채 나오면서 “저 사람 출근 전 부부 싸움하고 나온 거 아니야?”라며 상대의 심사를 점쳐보지만 섭섭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그 의사, 미안했던지 간호사 편에 주의 사항과 운동요령 설명서를 전달하기에 마음 풀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가고 진정이 되자 “그놈의 ‘노화’라는 단어에 내가 과민 반응한 것 아닌가?” 하는 자책도 들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외치며 살고 있는데 자꾸 ‘노화’를 주입, 상기시키니 ‘노년 콤플렉스’에라도 걸린 건가 해서 말입니다.
나이 앞자리에 7이 붙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몸 여기저기에서 고장 신호를 보냅니다. 어느 병원을 가든 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노화가 원인’이니 ‘당연한 결과’라며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그런 대답을 들은 후의 심정은 “그래, 또 노화 탓이로군. 더 이상 고민않고 대충 주사나 약 주고 때우면 되는 거냐?”라는 씁쓸함이었습니다. 하긴 우리 또래들과 하는 주된 대화가 어느덧 갖가지 신통한 의사 및 병원 명단 나누기가 됐습니다. 그러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아니라 ‘질병과 친구처럼 지내야 하는 노년기’에 진입한 게 맞는 걸까 싶어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이 나이에 통과의례인 양 다들 겪는 문제는 무릎 관절염에 당뇨·백내장·잇몸질환·이명·불면증 등 수두룩합니다. 나이 든 장·노년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목록’ 중 선두가 “인생은 60부터” “자기만은 안 늙을 줄 안다.”인데 정직한 몸이 ‘정신 차려라’며 이실직고 중인 셈입니다. 그러니 심통 부리다 곧장 기가 죽는 겁니다.
그러나 나는 외친다. “착각이 뭐 어때서?”라고. “세상 마음 먹기 달려 있다”는 말도 있고 “사람의 영혼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도 체험으로 증명되지 않는가 말입니다. 그래서 ‘착각의 미학’이라는 언어도 꿋꿋하게 회자되고 있는 겁니다. 누구나 제 잘난 맛에 살고, 우리들의 일상에서 착각이 쟁쟁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눈이 멀고 착각해서 느닷없이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것입니다. 또 그 수많은 멋진 예술 작품도 대상물을 비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탄생한 게 아닌가요? 우리의 모든 활동은 즐거운 척, 건강한 척 등 ‘좋은 착각’이 있어 더 생기발랄할 수 있는 겁니다. 조물주가 잘 살아내라며 선물한 ‘착각의 자유’, 실컷 누리는 게 현명한 겁니다. “인생 늙는 것은 못 막지만, 늙음을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는 말도 있잖은가요?
요즘은 흐르는 시간이 마치 만져지는 물체인 양 농밀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둘, 가까운 지인들과의 헤어짐이 시간의 실체를 증언합니다.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그리됐습니다. 당해 봐야 압니다.
여전히 또래들과 나누는 ‘건강용 수다’ 도중 누군가 무릎을 치며 제안합니다. “에잇, 우리 친구들 병원 나들이 ‘찐 경험’도 살릴 겸 이참에 실력 있고 친절한 명의(名醫)들 소개 유튜브라도 할까요? 까짓것 돈도 벌고 시간도 알차게 보내게.” 모두를 잠시 들뜨게 만든 그 제안, 일단 구미가 당깁니다. 인플루언서? 다들 두고 보잔다! 여전히 ‘착각은 자유’이며 씩씩한 생존 무기인 겁니다.(출처 ; 고혜련의 삶이 있는 풍경에서, 고혜련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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