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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051-2.20】 뿌리 깊은 나무는
▲제736회 듣산은 비학산317 (일출봉252m)다녀왔다. 날씨가 푹해서 오랜만에 등산복을 입고 비학산 올랐다. 집에서 출발해 일출봉 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정확하게 8km 약 2시간 걸렸다.
가는 길에 슈퍼에 들려 레스비 하나와 빵 한 개를 사서 가방에 넣고 올라가 정상에 있는 ‘일출정(日出亭)’에 앉아 까먹었다.
참나무 뿌리가 눈에 들어왔다. 25년 전 세 그루 나무가 심겨져 있었는데 자라면서 마치 연리목처럼 붙어버렸다. 오늘 보니 가운데 나무는 누군가 베어버렸다. 마치 손으로 땅을 움켜잡듯이 뿌리가 땅을 움켜잡고 있다.
根深之木、風亦不? 有灼其華、有?其實
(근심지목 풍역불올 유작기화 유책기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아무리 센 바람에도 움직이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도 많다. (용비어천가2장)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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