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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일기052-2.21】 똥꼬가 뒤에 있어
페이스북에 하루에 ‘감사’를 다섯가지씩 ‘감사노트’에 적는 ‘오감사’ 모임이 있다. 혼자 하면 지속성이 없기에 회원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자기의 감사를 나눈다. 나는 회원은 아니지만 가끔 모임에 기웃거리며 다른 사람의 ‘감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은 나 혼자 데굴데굴 구르며 웃은 ‘감사’가 있었다. “똥고가 뒤에 있어 감사합니다.” 만약 똥꼬가 앞에 있으면 자기가 자기 똥이 나오는 것을 봐야 하니 얼마나 더럽겠느냐... 화장실에서 똥을 누면 똥이 뒤로 팍 튀어나가는 것이 감사하다고 ㅎㅎㅎ 아이고, 상상해 버렸다. 똥이 쭉 나오는 장면을...ㅠ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똥꼬가 뒤로 뚫려있는 것이 참으로 다행스럽고 진짜 감사한 일이다. 나는 오늘도 예쁜 모양의 똥을 누려고 채소와 섬유질을 많이 먹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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