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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고전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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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김중곤 목사 |
| 참고 : | 들풀쉼터교회 |
성경 : 고전1:18
제목 : 십자가의 도
찬송 : 135(133), 180(168),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十字架)의 도(道)’를 영어 성경은 ‘the message of the cross’(NIV), ‘preaching of the cross’(KJV)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를 판단하는 결정적인 기준은 십자가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동정녀 탄생과 승천까지 믿는다고 해도,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 그리스도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바울사도는 ‘십자가의 도’를 두 가지로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십자가는 미련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에 죽으심은 어리석고 미련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구원이며 영원한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본질입니다.
사순절(四旬節)기간은 ‘사’(四, 넉 사)와 ‘순’(旬, 열흘 순)으로,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을 말합니다,
2026년 사순절 기간 동안 금식과 특별기도, 경건의 훈련을 통해 성도의 믿음을 점검하고, 주님께서 걸어가신 고난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며, 주님께서 부탁하시고 명령하신 말씀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실천하는 귀한 일정입니다.
올해 2026년 사순절 기간은 2월 18일‘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부활절 주일’인 4월 5일 전 토요일 까지 기간을 말하는데, 그 마지막 주간은 ‘종려주일’(3월29일)부터 4월 4일(토)까지는 ‘고난 주일’로 지킵니다.
특히 40은 성경에 많이 등장하는 숫자로, 노아의 홍수 때 밤낮 40일간 비가 내렸고(창7:4),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거친 광야에서 생활했으며(민14:33),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광야에서 40일간 금식기도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고(마4:1), 부활하신 후에도 40일간 이 땅에 계시다 승천(행1:3)하셨습니다.
성경에서 40이라는 숫자는, 고난과 시련과 인내를 상징합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절제와 금식, 경건의 생활로, 수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기억하며 그 은혜를 감사드리며,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는 우리가 되어야합니다.
주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광야에서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마4:3-11절에‘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신8:3)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신6:16)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신6:13)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야는 시련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을 체험했던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한 광야는 바로 우리가 생활하는 삶의 터전입니다. 우리 삶의 자리에서 예상치 못했던 고난이 엄습할 때, 주님께 기도하고 의탁하며, 때로 불평불만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심을 체험하고 깨달았을 때, 비로소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은 예수님에게 큰 시련이었습니다. 연이어 닥쳐온 사탄의 세 가지의 시험은 금식으로 지친 주님에게는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승리하심으로, 메시아의 신적 능력, 성부에 대한 성자의 복종으로 그리스도이심이 확증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독생 성자’이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해, 마귀의 시험을 받아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절박한 욕구보다 하나님 말씀을 따르시고, 전적으로 신뢰하시며, 세상권력을 통해 자신이 영광받기보다 하나님만 경배할 것을 말씀을 통해 밝히심으로써 승리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시련과 고난을 통과하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으며, 하나님께 받은 명령을 이 땅에서 다 이루시고, 마지막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우리를 사랑하심 때문이었고, 주님의 죽으심은 끝이 아니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주님을 믿음으로 우리도 부활의 생명을 얻도록 하신 것입니다.
거칠고 척박한 광야를 시작으로, 골고다 언덕에서 피와 눈물과 땀을 다 쏟으시기까지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서 ‘다 이루었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 땅에서의 사명을 다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이번 사순절에도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시작된 사순절의 의미를 진실하게 깨달아 주님께서 당하셨던 그 고난과 시련을 체험하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렇게 고난의 사순절이 지나면, 부활의 영광이 찾아 올 것입니다.
사순절기간을 맞은 우리의 자세와 다짐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며 슬피 울던 여인들에게 주님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23:28)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맞은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묵상하고 회복해야 합니다.
사순절은 주의 부활 사건 이전 40일간의 고뇌에 찬 주님의 삶을 돌아보는 교회의 절기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삶의 절정의 순간에서도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의 길’(Via Dolorosa), 그 비극의 중심에서 십자가 고난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내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기념하며 묵상하는 사순절을 맞아 우리가 진정으로 울어야 할 것은 우리들의 닫힌 삶을 위해서 일 것입니다. 주님을 잃어버린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위해, 이 사순절 기간에 우리의 영이 부르짖으며 울 수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위해 이웃과의 관계를 위해 나 자신을 위해, 그 깨어지고 상처입고 금이 간 인생의 조각난 희망과 꿈들을 붙잡고 우리도 주님 지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순절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5:3-12절에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말씀하셨습니다.
바울사도는 빌3:7-9절에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사순절 기간만이라도, 주님만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지식이든, 재능이든, 재물이든 다 배설물로 여기고, 우리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주님 지신 십자가를 우리도 지고 주님을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아, 우리 모두가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이 되고, 부패한 세상에서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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