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28~37 “주께서 여기 계셨다면”
바로크 미술의 선두 주자인 카라바조는 <마리아를 회심시키는 마리아>에서 마리아를 화류계 여성으로 그렸습니다. 먼저 주님을 믿은 마르다는 동생에게 차분차분 예수님 이야기를 전하면서 마리아를 회심에 이르게 하여 인생의 전환을 이룹니다. 자매들은 오빠 나사로의 죽음을 접하면서 종말의 부활을 의심치 않는 신앙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장한 믿음입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11:32)
마리아의 이 말은 앞서 마르다가 한 말과 일치합니다(21). 그러나 주님의 부재가 나사로의 죽음의 이유는 아닙니다. 믿음의 여정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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