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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_t50m7prw
3월11일 작별 연습-제가 세상을 떠나야 할 차례가 언제인가요?
주님,
제가 세상을 떠나야 할 차례가 언제인가요? 제 앞에서 그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알겠으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
인간적으로만 생각하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을 완전히 떨치기는 힘듭니다. 지금 여기의 생명과 훗날 그곳의 생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과 사랑이 충만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죽음 이후를 두려워한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궁극적인 미래가 어떤 사태인지 확실하게 아는 게 아니라서 불안할 따름입니다.
주님,
그러나 이제 그 두려움과 불안마저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제 순서를 기다리겠습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제가 여기서 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은 곧 이 세상과의 작별 연습, 즉 죽음 연습입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매 순간 작별 인사를 건네는 태도로 아직 남아 있는 이 세상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곧 다시 돌아오지 못할 먼 여행을 떠나야 할 사람의 심정으로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을 진실하게 대하겠습니다.
아버지 집에 제자들을 위한 거처를 마련하려고 먼저 가신다고 말씀한(요14: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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