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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레야
【구름일기079-3.20】 난초 전시회
은퇴를 하고 세종으로 이사 오셔서 세종 사람 된 최영만 목사님 이 함께 운동을 하자며 불러내 주셔서 “그럼 세종수목원 한 바퀴 돌지요.” 오후 2시에 수목원 앞에서 만났다. 바람이 불어 밖에 돌아다니다가는 감기 걸릴 것 같아 온실 안으로 들어갔다.
지역의 난(蘭) 농가와 함께<Orchids Festa 꽃들의 향연> 전시회와 판매를 동시에 하고 있었다.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난초들이 공간 가득 꽃의 향연을 펼칩니다.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아름다움에 잠시 발걸음을 멈춰 보세요. 조금은 낯설고, 그래서 더 매혹적인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데려오고 싶어 난초들 손을 잡았다 놓았다 반복하다가 결국 모질게 마음 먹고 그냥 오는데 성공했다. 정말 난초는 집에서 키우기에는 극강의 난이도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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