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22~31 평화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요 14:27)
주님 시대에 평화는 로마 황제만 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팍스 로마나’라고 하는데 주전 27년 아우구스투스의 즉위부터 180년 아우렐리우스의 죽음까지 약 200년간 이어진 로마제국의 황금기를 말합니다. 강력한 군사력과 국경 안정, 제국 전역에 깔린 도로망과 교역, 피정복 민족에게까지 확대되는 로마법, 그리고 라틴어라는 공통의 언어가 그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팍스 로마나’와 질이 다릅니다. 십자가를 통한 대속으로 이루어지는 주님의 평화는 사랑과 용서와 믿음이 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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